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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한독포럼, 2022년 11월 2-5일, 독일
베를린
제20차 한독포럼이
한독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여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 독일연방의회(Bundestag)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한독포럼에는 양국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등 각계 분야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한독포럼 공동의장인 김기환 KF 이사장 및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前국무총리), 윤영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前외교통상부 장관),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재신 前주독일대사 및 이경수 前주독일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독일
측에서는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schyk) 독한포럼 공동의장(前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을 포함,
토비아스 린드너(Tobias Linder) 독일 외무부 정무차관, 하이케 베렌스(Heike Baehrens) 독한의원친선협회 회장(사민당 의원), 도리스 헤르트람프(Doris
Hertrampf) 前주북한독일대사, 노르베르트 바스(Norbert
Baas) 前 주한독일대사 및 우베 슈멜터(Uwe Schmelter) 독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한독 양자관계를 비롯하여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양국의 협력 및 당면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조세션에서는 [세션1] 한독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황, [세션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양국 협력, [세션3] 개발협력
강화와 민주주의, 인권 및 사회적 평등 증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분과세션에서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 위기에서 양국의 협력 현황과 전망, △경제, 안보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전쟁, 전염병 및 기후 위기의
갈등 분야에서 시민 사회의 역할, △양국의 대외 문화와 교육 정책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KF와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 및 독한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차
한독주니어포럼>도 베를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10회차를 맞이하는 한독주니어포럼에는 한국과 독일의 20-30대 청년 49명(한국 24명, 독일 25명)이 모여,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한독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고, 그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번 한독포럼 및 한독주니어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정책건의서
형태로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11월 4일에는
한독포럼의 20주년 및 한독주니어포럼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개최되었습니다. 한독 양국 각계 분야 고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표적 대화 채널인 만큼, 한독포럼은 양국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당면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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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한독포럼, 2022년 11월 2-5일, 독일 베를린
제20차 한독포럼이 한독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여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 독일연방의회(Bundestag)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한독포럼에는 양국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등 각계 분야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한독포럼 공동의장인 김기환 KF 이사장 및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前국무총리), 윤영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前외교통상부 장관),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재신 前주독일대사 및 이경수 前주독일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독일 측에서는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schyk) 독한포럼 공동의장(前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을 포함, 토비아스 린드너(Tobias Linder) 독일 외무부 정무차관, 하이케 베렌스(Heike Baehrens) 독한의원친선협회 회장(사민당 의원), 도리스 헤르트람프(Doris Hertrampf) 前주북한독일대사, 노르베르트 바스(Norbert Baas) 前 주한독일대사 및 우베 슈멜터(Uwe Schmelter) 독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한독 양자관계를 비롯하여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양국의 협력 및 당면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조세션에서는 [세션1] 한독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황, [세션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양국 협력, [세션3] 개발협력 강화와 민주주의, 인권 및 사회적 평등 증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분과세션에서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 위기에서 양국의 협력 현황과 전망, △경제, 안보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전쟁, 전염병 및 기후 위기의 갈등 분야에서 시민 사회의 역할, △양국의 대외 문화와 교육 정책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KF와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 및 독한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차 한독주니어포럼>도 베를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10회차를 맞이하는 한독주니어포럼에는 한국과 독일의 20-30대 청년 49명(한국 24명, 독일 25명)이 모여,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한독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고, 그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번 한독포럼 및 한독주니어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정책건의서 형태로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11월 4일에는 한독포럼의 20주년 및 한독주니어포럼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개최되었습니다. 한독 양국 각계 분야 고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표적 대화 채널인 만큼, 한독포럼은 양국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당면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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