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한독포럼제19차 한독포럼 (한국 서울)

관리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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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한독포럼, 2021 11 3-6 / 서울

19차 한독포럼이 한독협회와 공공외교 전문기관 KF(한국국제교류재단) 공동주관으로 2021 11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9차 한독포럼에 참석한 양국의 대표단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양국의 협력 방안 및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이번 포럼 기조세션에서는 △한-독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안 △코로나 극복 이후 국제사회의 당면 과제 (백신 외교 및 탄소중립) △미국 새 정부 출범 이후 다자간 외교 체제 강화를 위한 한국과 독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 당면 과제를 논의하는 두번째 기조세션에서는 한국계 첫 독일 연방의원인 이예원 의원이 좌장으로, 전의찬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 분과위원장이 탄소중립을 발표하고, 하이케 베렌스 독일 연방의회 의원이 발제자로 참여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분과세션에서는 △ 기후 보전과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협력 △ 전염병 관련 양자 및 다자 협력 강화 △ 한-독 양국에서의 세대와 젠더의 의미 △ 한-독 제조업의 디지털 분야에서의 민-관 협력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KF와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한독주니어포럼도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과 독일 대학생 및 청년 리더 46명은 △청년 교육, 취업과 기회의 공정성 △평화, 외교와 통일의 의미 △고령화 시대의 디지털화와 과학기술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뉴딜정책 △경제발전과 ESG 경영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그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한다.

행사 주요 참가 인사는 총48명으로, 한국 25명 및 독일 23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 측 인사로는 공동의장인 이근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현옥 주독 한국 대사, 김선욱 이화여대 전 총장, 손명세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등, 독일 측에서는 공동의장인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을 포함,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 대사,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전 독일 연방의회 의원 겸 전 독한의원친선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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